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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 안가리는 여행/국내 여행 떠나자 18

제주도 서쪽 :: 해화탕_따끈따끈한 제주 신상카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얼마전에 남편몬말고 친언니랑 제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여자끼리 다니니까 확실히 갬성카페를 좀 찾게되더라구요? 그렇게 검색하다가 알게 된 따끈따끈한 신상카페, 해화탕을 소개합니다! 제주 서쪽 카페 해화탕 매일 10:00-24:00 (23:00 L.O) 해화탕은 서쪽여행의 중심지인 한림읍에 위치해서 협재나 애월쪽에서 이동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전용주차장이 있지는 않지만, 카페 앞쪽 길이 넓어서 차량통행에 방해되지 않게끔 길가에 주차하기 1도 어렵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넉넉한 영업시간ᰔ 제주도는 일반 상점이나 감성카페들이 대부분 6시~8시면 닫았잖아요 그래서 여름제주는 유난히 밤이 길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해화탕은 무려 밤 12시까지 영업한다는 점이 너무 만족..

나 혼자 제주도여행!! 올레길을 걸어보자! (마지막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 나 혼자 제주도 올레길 마지막편입니당 적을 때는 언제 글쓰고 언제 사진업로드 하나 했는데..? 사진 하나 하나 보면서 추억하니 벌써 마지막편이네요 :) 다시 출발해 볼까요!!! 🏃‍♂️ 3월 28일 제주도 3일차는 올레길 14코스예요무려 19km 이기 때문에 오늘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꽤 긴 코스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납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ㅎㅎ 아침 07:30분에 영업하는 고기국수집 방문 한라/당몰/국수집 지금까지 한라당/몰국수집 인줄? 와 여기 진짜 한경면 맛집입니다.. 여러분 꼭오세요.. 국물이 찐하고 고기 짱부드럽고 ㅠㅠ 반찬으로 나오는 파김치 죽어요 한경면 저지리 존맛탱집 인정 뚝딱 먹어버리고 어제 봐두었던 카페로 갔는데 불만켜두고 영업안하셔서;; 다른 곳 가다..

나 혼자 제주도여행!! 올레길을 걸어보자! (4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포스팅은 3편에 이어 올레길12코스부터 13코스 마지막까지의 여정을 이어나가 볼게요! 놀멍놀멍에서 해물볶음우동을 뚝딱 조지고 나서 아아를 들고 코스를 10분정도 걸었을가요...? 당산봉이라는 오름이네요...(또름??) 많이걸어야 된다고 든든하게 탄수화물 먹었는데..... 아직 볶음우동이 뱃속에서 에너지로 바뀌기전인데..🤮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 쯤!! 힘듦을 날려버리는 풍경 ㅠㅠㅠ 에메랄드 빛 바다 색깔 짱입니다 :O 진짜 이 바다 색깔보고 제주도 잘왔다 소리 꺆! 요번 여행 최애사진들예요,, 바다 구경하면서 가다보니까 요렇게 간세가 있네요 생이기정바당길!!!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알만한 해안길 명소라고 하네요 제주어로 생이는 새, 기정은 벼랑, 바당은 바다를 뜻한다고 ..

나 혼자 제주도여행!! 올레길을 걸어보자! (3편)

올레길 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랜만에 걸어서 여행을 하다보니 어제 밤10시가 되기도 전에 골아떨어졌습니다 😅 3월 27일(월) 코스는 올레길 12~13코스!! 대략 35km 정도를 걸어야 해서 아침부터 든든히 먹고 출발해줍니다 :) 혼울타리 게스트하우스에 묵으시는 분들이 대부분 올레꾼들이셔서 조식도 아침7시 전에 가능한게 좋았어요 어김없이 뚝딱 혼울타리 게스트하우스가 11코스 완전 끝자락에 있어서 숙소에서 나와서 몇걸음 안가서 무릉외갓집(?) 이라고 하는 12코스 시작점에 왔습니다 형형색색의 거대한 간세가 햇살을 받아 더욱 웅장해 보였습니다;; 요기 운동장 안쪽에서 개가 엄청 우렁차게 짖어서 스탬프만 찍고 호다닥 도망쳐나왔습니다(무서운거 아님) 어제보다 미세먼지가 많이 걷혀서 한라산도 보여요!..

나 혼자 제주도여행!!! 올레길을 걸어보자! (2편)

앞선 1편에 이어 올레길 11코스 여행기를 이어나가 볼게요 :) 사실 제주도 올레길 여행은 화려한 느낌이 아닌 소소하고 조용한 여행이라고 알려드리고싶어요!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한다고 할까요? ㅎㅎ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을 갈 수 없어 제주도에 여행을 자주 왔던 저였지만 올레길을 걷다보면 아직 관광화 되지 않은 명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주도 올레길 풍경에 정신팔려 걷다보면 올레코스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고 있는 길이 올레코스가 맞는지(?) 올레리본, 간세, 화살표 등을 잘 봐둡니다 😉 다양한 올레코스 이정표를 보며 열심히 따라가 줍니다!! 🚶‍♂️ 요런 스템프 간세가 보이면 올레 페스포트에 찍어주면서 한 텀씩 쉬어 줍니다 (올레 페스포트에 올레길 전코스 스템프를 찍으면 완주 메달도 준다고..

나 혼자 제주도 여행!! 올레길을 걸어보자! (1편)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감이 들어 재충전을 할 겸 제주도 올레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혼자 여행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있었지만 여행 내내 너무 좋아 여정을 공유 하려고 해요~ 2박 3일 꽉 찬 일정이라 눈을 비비며.. 새벽 4시10분 기상 후 5시 20분 공항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고고✈ 제주도에 9시 정각 도착 후에 서귀포로 향하는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갑니다 😂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공항 하르방 2박 3일간 올레길 11~14코스를 걸을 예정이라 제주공항 도착 후 11코스 출발 지점인 하모체육공원으로 가기 위해 제주공항 4번게이트로 호다닥 뛰어가 버스(152번) 탑승했습니다 (타고 나서 바로 출발하셧어요 휴.....)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지..

산방산 유채꽃 예쁜 곳... 용머리해안 하멜상선전시관 앞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처음으로 봄에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 말로만 듣던 제주 유채꽃, 장난 아니더라구요 특히 그냥 봐도 멋있는 산방산이랑 유채꽃단지가 어우러진 모습은 최고였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용머리해안 입구쪽, 하멜상선전시관 앞의 유채꽃단지였어요 산방산뷰 유채꽃밭에서 꼭 사진을 찍고 싶었거든요! 큰 유채꽃밭이 여러 개라서 진짜 넓은 유채꽃단지가 펼쳐져있어요! 이용료는 1,000원이에요 승마체험을 하면서 유채꽃밭을 한 바퀴 도는 분도 계셨는데 그림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유채꽃밭이 워낙 넓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멀찍이 떨어질 수 있어서 이시국에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었어요 제주 유채꽃 산방산뷰로 보고왔는데 진짜 예뻤어요 :-) 요 앞에 용머리해안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예..

제주도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피는 곳,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도로

올해는 봄꽃개화가 빠르네요 지난 20~22일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제주시는 벚꽃이 만개했고 서귀포시는 이미 벚꽃이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개나리는 완전한 초록색이었구요ㅋㅋ 원래 벚꽃개화예정일에 맞춰서 간건데 만개한 벚꽃에 깜짝놀랐어요 자칫 한 주 늦췄으면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요 하여간 저는 운이 좋게도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실컷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희희 그냥 지나는 작은 도로들 모두 예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웠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표선면 가시리입니다! 저희는 가시리 사거리를 검색하고 갔어요 녹산로 유채꽃도로가 워낙 길어서 한참을 드라이브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차를 세운 곳이 가장 유명한 곳에서는 거리가 좀 멀었던 것 같아요 (조랑말 체험장 근처로 갈수록 사람이 많더라구요) 나중에..

제주, 용암이 흘렀던 지대의 생명숲 "곶자왈도립공원" 입장료도 착해요

곶자왈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제주 여행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 같아요 곶자왈은 제주말로 '숲'을 뜻하는 곶과 '나무와 덩쿨따위가 엉크러져 어수선한 곳'이라는 뜻의 자왈이 더해진 합성어라고 해요 용암류가 흘러 형성된 불규칙한 암괴지대에 다양한 식생들이 엉켜있는 숲지대를 곶자왈이라고 한답니다:-) 곶자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식물과 한대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숲이라고 합니다 이런 유니크한 숲이 우리 섬 제주에 존재하다니 자부심이 뿜뿜합니다 ㅎㅎ 이 곶자왈은 제주에 한 군데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한경-안덕, 애월, 조천-함덕, 구좌-성산 4군데 지역에 걸쳐 분포한답니다 (위 설명은 두산백과 참조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저희는 곶자왈도립공원에 다녀왔는..

전주 한옥마을 길거리음식부터 구석구석까지 원 없이 즐겨요

이번 전주여행 때 한옥마을에서 정말 원없이 놀다 온 것 같은데요 저희가 한옥마을을 어떻게 즐겼는지 소소한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저녁에 도착한 전주 경기전 근처에 있던 숙소에서 나와 경기전 담장을 걸었어요 한옥 돌담은 언제나 옳은 것 같아요 은은한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아늑합니다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었어요 아직은 쌀쌀하지만 꽃을 보니 반가웠어요 한옥마을 거리입니다 금요일 저녁의 한옥마을은 한산한 편이었는데요 한산한 거리덕분에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저녁에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설렘을 주는 한옥거리였답니다 그렇게 걷던 도중 발견한..두둥 전동성당이 공사중이더군요!! 코로나로 인해서 신도가 아닌 분은 내부에 못 들어가게 하는 것 같긴했는데 그래도 전주 한옥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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