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오픈하면서,
"텍사스로드하우스"국내 1호점이 들어왔습니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미국 1위 스테이크하우스!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 인기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1호점이 남양주에 들어오다니..
남양주 시민으로서 약간 뿌듯하네요 ㅎㅎㅎ :)
2020년 11월 초에 오픈을 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고 하더라구요!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도 정말 길었다는...;
저희는 11월 말 평일에 다녀왔는데요,
평일에도 웨이팅이 많다고 하여 저희 부부도 엄청 긴장하고
오픈시간인 10시 30분에 맞춰서 방문을 했습니다!!
(스아실 쬐금 늦어서 10시 40분 경 도착했어요)
띠용-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픈빨이 빠져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ㅎㅎㅎ
저희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그래도 핫한 맛집 텍사스로드하우스라서,
전체테이블의 50%정도는 채워져있는 상태였어요
내부 모습 찍은 거 보여드릴게요
※이때는 블로그를 시작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해서 사진 퀄리티나 정보력이 좀 밸루여요.. 양해부탁드려요 :)
입구쪽에는 스테이크가 잔뜩 들어있는 쇼케이스가 있는데
시선강탈이죠??? ㅇ0ㅇ 정말 크고 두꺼워요!
텍사스로드하우스의 스테이크 자신감같은게 느껴지네요
안쪽 자리에서 입구쪽을 찍어봤어요
(제가 봐도 구도가 구리네요ㅎ;)
저기 직원분 뒤쪽에 고기 쇼케이스가 뙇!있답니다
텍사스로드하우스~
내부 인테리어는 벽돌과 나무로 되어있어요
이런게 미국갬성? 미국에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몬가 미국느낌,,?ㅎ
코로나19에 대비해서
테이블 사이사이에 흰색 천으로 파티션을 두어
옆테이블과의 비말을 차단할 수 있어 좋았어요!!
코시국에는 이런 디테일에 눈길이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입장할때 QR코드도 체크하였답니다 ㅎㅎ ;)
이제 구경은 그만하고 주문을 해야죠!!
근데... 처음 가본 텍사스로드하우스에 들뜬 나머지...
메뉴판을 찍지 않은 자... 나야 나..
ㅠㅠㅠ초보 블로거의 대형실수,, 용서하소서 T_T..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립아이스테이크 콤보(10oz+립아이),
풀드포크디너,
각 음료1잔씩이었구요
총 가격은 7만 5천원정도 나왔어요!!
립아이 콤보가 49,900원
풀드포크디너가 16,900원이었답니다!
메뉴당 사이드가 1개씩 선택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개씩 선택이었어요!!!! 혜자혜자
결론, 주문한 메뉴 2개에,
사이드 4개 이렇게 먹었네요ㅋㅋㅋㅋ
*사이드는 구운감자, 고구마 마쉬멜로우, 시즈닝 라이스, 하우스샐러드(+2000원) 선택했어욤
포크나이프를 감싸고있는 냅킨 디테일...;)
영롱한 식전빵 ㅜㅜ 식전빵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꽉찬 맛ㅋㅋㅋㅋ
완전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 나오기도 전에 음식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줘요>.<
립+립아이 콤보와 고구마 마쉬멜로우 자태..... ><
립에 살이 정말 많이 붙어있고
립아이 스테이크는 진짜 환상 그자체였어요ㅠㅠ
가끔 스테이크 먹다보면 질기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텍사스로드하우스 스테이크는 진짜 부드럽다!!라고 연신 말하게 되는 맛이었어요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선택했는데, 굽기정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은 덜 익은 것처럼 나왔지만 미디움레어로 잘 익었었어요ㅠㅠ
사진 못찍는 새럼 서럽당..
풀드포크는 생각했던 것 보다 부드럽지는 않았어요ㅠㅠ
다음에 텍사스로드하우스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스테이크를 각 1개씩 먹겠어요!
저희 부부가 음식양이 적은 편이 아닌데,
다 먹지도 못하고 배가 너무너무 불렀어요
사이드가 2개씩 나오는 게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콤보 하나만 시켜도 둘이서 먹기 괜찮아보여요~
텍사스로드하우스 첫 방문이었는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8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배가 터질 것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음식 퀄리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오늘은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위치한
텍사스로드하우스를 방문한 일상을 공유드렸는데요~
저희 부부는 아주 만족!했었다는 점 알려드리구
한번 쯤은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블로그 첫 포스팅인데 부족한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더 좋은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공부 많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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