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사러 CU에 갔다가
이경규님 얼굴+'꼬꼬'라는 이름의 덮밥을 보고
꼬꼬면 맛있는데~ 꼬꼬밥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구매해왔어요:-)
편스토랑 5회 우승상품이라 출시된지는 이미
1년 가까이 된 것 같군요!
하지만 난 처음보니까 내 맘속의 신상..☆
꼬꼬덮밥 옆에 <간장>이라고 표기된 걸 보아
꼬꼬밥은 간장양념된 닭고기가 메인인듯 하군요!
(다른 종류로 <마라>도 있다고 합니다)
영양정보.. 그냥 스치듯이 참고만 합니다!(?)
중요한 건 조리방법이겠죠?
저는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보겠습니다
내용물 : 햇반, 간장닭고기, 마라마요, 크리스피어니언
햇반과 간장닭고기는 조리 전 절취선으로 뜯어주고
사이좋게 두고 2분간 돌려줍니다
간장닭고기 양과 모양새는 대충 이러해요
사실 꼬꼬밥의 가장 큰 특징은 이 마라마요인듯한데
패키지에 전면적으로 적어놓지 않아서
저는 뜯어보고야 알았어요;-;ㅋㅋ
살짝 손가락에 묻혀서 먹어보니 마라향은 잘 나고
딱히 혀가 얼얼하지는 않았어요
용기에 밥&닭고기&마라마요 다 넣고 비벼주세요
다 비빈 후에 크리스피어니언을 뿌려 완성~!
크리스피어니언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튀긴 마늘슬라이스랑 비슷한 맛?양파향버전:)
움...! 일단 맛있네요:D
제가 느끼기에 맛이 굉장히 비슷한 제품이 있어요~
첨엔 한솥 치킨마요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것보다
예전에 특이한 라면이 한창 나왔을 때 출시됐던
참치마요비빔면! 저는 그 맛이 생각나던데요?!
간장닭고기에서는 짠맛보다 단맛이 더 많이 나고
마라마요는 따로 먹었을 때의 마라향을 잃은듯
부드러운 마요네즈 역할정도만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다지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지만
맛은 있어서 기분좋게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ㅋㅋ
달달하면서 부드러운맛이라서 술술 들어가요~
가성비는 잘 모르겠어요... 하나에 3500원인가..?
마라맛을 원하는 분들은 <간장>말고
<마라>버전이 있대요!! 아마 그 제품에서는
마라마요가 조금 더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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