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 호불호 평이 갈려서 직접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맥도날드의 신메뉴!
진도대파 크림크로켓 버거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광고만 보면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요거 리뷰가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고요?!
특히 대파크림치즈, 대파빵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기대하고 먹었다가 실망했다는 후기도 좀 보이더라고요..?

백문이불여일견!
후기를 백날 읽으면 뭐하나 궁금증만 커지지~
볼일 보러 밖에 나왔다가 맥런치로 맥도날드 신메뉴를 접하러 왔어요ㅎㅎ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8,900원인데
맥런치 시간 10시 30분~14시에는
8,000원에 만나볼 수 있어요!

저는 감튀대신 코울슬로로 변경을 자주하는데
맥도날드 코울슬로 완전 새콤해서 맛있어요!
오늘 먹을 버거가 고로케버거라서 느끼할까봐 코울슬로로 선택!
음료는 당연히(?) 제로콜라죠🖤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비주얼!
오 비주얼 괜찮지않나요?
약간 슈비버거같기도하고~
고로케패티가 일단 생김새는 낯설지 않네요

요요 누런 소스가 구운대파마요소스에요!
개인적으로 얘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구운대파향도 잘 나고 살짝 매콤해서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잘 잡아줘요

대파크림치즈랑 진도대파가 들어간 고로케는
일단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제가 매장에서 갓 만든 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고로케가 진짜 바삭하고 따끈따끈했어요👍

그치만 크림치즈가 들어갔는지는 딱히 느껴지지 않았어요!
대파는 확실히 눈에 보이게 박혀있는데
대파향이나 맛은 마요소스에서 더 두드러지게 느껴지고
솔직히 고로케는 그냥 감자고로케 느낌이에요ㅋㅋ
담백해서 좋긴한데 먹다보면 살짝 뻑뻑하고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는 맛?

그때 코울슬로 한 입하면 딱 산뜻하더라구요!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저는 코울슬로랑 먹으니까 조화롭고 맛있었는데요!
클래식한 버거를 더 선호하는지라 또 찾게될지는 모르겠네요ㅎㅎ

한 번 먹어보기에는 좋았다!
(궁금증 해소🤍)
맥런치로 세트가격 8천원이면 부담없고 딱 좋다!
이정도로 정리해 볼게요 ;)

그럼 저는 담에 또 재밌는 정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