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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박 4일 자유여행(마지막편) _85도씨/융캉제 까오지/천진총좌빙/융캉제 우스란/따창빠오샤오창/다안삼림공원/대만 영수증 복권

레리유 2023. 6.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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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드디어어어어어어어~대만 마지막편입니다

제기억이 더 흐릿해지기 전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대만 3박 4일 중 마지막 4일차는 귀국하는 날이니

타이트하게 짜지 않았어요

여유롭게 움직이면서 융캉제 가서

꼭 먹어야 될 음식들 먹고 기념품 사고 등등 

 

우선은 대만하면 85도씨 소금커피 아니겠습니까?

원래 호텔 파파웨일 근처에 있었었는데... ㅠㅠ

(2017년도에 있었음,,,좀 옛날얘기네ㅋㅋㅋㅋㅋ)

없어져서 시먼역 1번 출구 근처 85도씨 방문!

한글 병기 메뉴판 있어서 편하게 주문 :)

남편은 소금커피가 입에 안 맞대요 ㅋㅋㅋㅋ

점심에 동파육과 샤오롱바오 조져야 되기때문에

늦게먹으면 배부르기 때문에 오픈런 해서 샀어욬ㅋㅋ

 

호텔와서 단수이에서 사온 카스테라랑 같이 먹음

침대에서 편하게 먹기

존맛탱

먹고 짐 정리 한 뒤 호텔에 캐리어 맡기고

융캉제로 이동하기 전에

다안 삼림 공원에 내려서 산책을 햇습니다

푸릇푸릇

청설모 ㅎㅇ

청설모도 봤어요 ㅋㅋㅋㅋ😎

산책 다하고 융캉제까지 걸어서 이동하니까 슬슬 배가 고프더라고요

융캉제 까오지로 이동

저희가 가장 기대하던 동파육과 샤오롱바오!!!! 조지러 가자!!

저희가 11시 20분 쯤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12시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음

자리 안내해주셔서 앉았더니

역시나 한국인인거 알아보시고 메뉴판 가져다 주셨어요 ㅋㅋㅋ

비싸다고 가성비 별로라고 하는 리뷰도 은근 많았어서 긴장됐다;;

저희는 동파육1, 샤오롱바오1 시켰어요

중간에 고수 추가했어요(공기밥 같은데다 줬는데 50대만 달러)

바로 영수증 가져와 주시고 나오는대로

볼펜으로 체크하시니까 아마 주문 누락같은

불상사는 안 일어날 것 같아요 👍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동파육의 부드러운 질감 쵝오

샤오롱바오의 국물 최고..... 동파육 너 무슨일이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사라지네 😍

이거 진짜 짱 말해뭐해

꽃빵(?)+동파육+고수 = 존맛탱 .....

동파육과 샤오롱바오에 정신을 뺏기고

다 먹고나서 가게를 둘러보니

12시 이후로 폭풍같이 들어옴....

사람 좀 보세요 맛집 인정 ㅋㅋㅋㅋㅋ

 

기분 조오케 계산하고 나와서

기념품 구경하다보니 사람들이 뭘 들고다니면서 마시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우스란 버블티 !! 바로 구매 하러 ㅋㅋ

파랑 배경에 노란 컵 예쁨

저희는 우롱티 시켰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을 만했어요

융캉공원 바로 옆에 노란 간판 우스란!!! 쉽게 찾기 가능

(매번 느끼지만 더 달아도 된다)

 

걷다가 지쳐서 간식 천진총좌빙 구매 (너무 먹나?)

햄+계란 맛만 먹고 귀국하면 후회할 것 같아

종합으로 한개 더 먹었어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햄+계란이 더맛있었음

융캉제에서 시간 보낼만큼 보냈더니

너무 지쳐서 시먼딩으로 다시 이동~

우산반납하고 보증금 받아서

뽑기 하러 왓어요 ㅋㅋ

ㅠㅠ상술에 놀아나는 중.. 돈 증발

드~럽게 안뽑히더라고요 갖고싶었는데

(200대만달러 쓰고 결국 못 뽑음)

 

뽑기해도 시간이 많이남아서

갈 곳은 딱히 없고해서 호텔로비에서

시간을 때우고 따창빠오샤오창 사서 허기 달램

남편은 많이 먹어서 그런지 더부룩하다며 포기 😅

다 내꺼ㅋㅋ

 

이제 공항으로 출발 ~

대만 안녕 ㅠㅠㅠ 담에 올 수 있으면 또 올게

남편이 공항 도착해서 배고프다해서

남은 동전으로 편의점 털기

진짜 안녕 타이베이!!!!!

일상으로 복귀중......

마지막으로 대만에서 쓴 영수증 자랑(남편이 병적으로 모음)

복권당첨되면 다시 와야징

여기까지 대만 자유여행 3박4일차 여정이었습니다~

다음 대만관련 포스팅은

대만 영수증 복권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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