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대만 자유여행 3일차로 돌아왔습니다
<3일차 일정>
베이터우 온천 프라이빗 더블룸 - 리조트 점심 - 지열곡 - 단수이 - 시먼딩
요렇게 구성을 해봤습니다
요즘 대만에서 프라이빗 온천을 많이 즐기시는 것 같아서
저희도 예약을 했습니다
클룩에서 예약을 했어요
이런식으로 클룩으로 결제를 다했는데
점심식사, 온천이용시간을 전화예약(?)을 해야한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라인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리조트 측에서 점심식사는 예약을 해주었고 프라이빗 더블룸은 현장에서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파워 J 라서 뭔가 불안불안..
일단 안내받은 셔틀장소로 이동해줍니다!
📌 꿀팁 / 스프링시티 리조트 셔틀버스 타는 곳!!!
MRT 빨간라인 베이터우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정면으로 약 50m 나오시면 있습니다 (간단)
시간 딱 맞춰오시고 다른 확인절차 없이 태워주세요 ㅋㅋㅋ
셔틀버스는 15~20인승? 차량으로 오고 탑승하고 한 3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호텔 직원분이 방 안내 해주시고 온천 사용방법도 알려주세요
2시간 이용인데 딱 좋았습니다 / 데스크에서 미리 전화도 주셔요
(2시간 이용인데 칼같이 끝내는 것 같지는 않고 한 2시간 5~10분 정도 이용햇어요)
(🔔중요: 스프링시티 리조트 다 110v 라서 어댑터 가지고 가세요 ㅠㅠ)
여행 피로 풀기에 진짜 짱이에요 강추!!!!!!
온천 뜨뜻하게 조지고 😚
점심식당으로 이동! 예약 12시인데 11시반쯤 갔는데 해주시더라고요
메뉴 A코스 / B코스 택일
저희는 둘다 A코스, 지라시 스시를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나오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연어 JMT
점심을 다먹고 나서
셔틀버스를 타고가면 중간에 있는 지열곡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배도 부를겸 걸어내려갔습니당
가는 길이 복잡하지는 않은데
갈림길이 몇개 있어다른 곳으로 향할 수도 있어요
가는 길에 현지할머니 분이 지열곡 구경스팟을 알려주셔서
위쪽에서 한번 보고 아래쪽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짱 친절
협소한 골목아래로 내려가면
계란, 메추리알 파는 상점이 나와요(먹는거 못참지)
지열곡 내부 산책로 들어가기 직전에
작은 상점이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들어가서 구경
아이스크림 구매완료 50대만달러였나? 엄청 비쌌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뜨거운 지열곡 옆에서 먹으니까 꿀맛!
날씨가 엄청 더운것도 아니였는데 확실히 엄청 뜨거웠어요 ㅋㅋㅋ 죽을뻔
나오는길에 지열곡 간판 있어서 찰칵 📸
MRT를 타고 단수이로 이동하려는데
신베이터우역까지 멀지 않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아아 수혈하고 멋진 도서관도 구경
시먼에서 단수이는 꽤 먼데
신베이터우역에서는 그리 멀지는 않더라고요
단수이 도착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노을 못볼것 같아서 슬픔 ㅠㅠ
일단 카스테라라도 먹자
저는 한국에서 대왕카스테라도 안 먹어봐서ㅋㅋㅋㅋ몹시 궁금
다들 아는 맛! 퐁신퐁신 계란빵이랑 비슷하다
음료가 필요해서 이곳저곳 찾는데 마땅히 없어서 전통음료(?)
색깔이 약간 오미자차 느낌이어서 샀는데.....
너무 짜서(?) 이상해서 다 못먹었어요 ㅠㅠㅠㅠ 실패
단수이에서 노을은 못 볼 것 같아서 다시 시먼으로 복귀(계속 걸어서 힘들기도 했음..)
가보고 싶었던 타이베이 우체국 !!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우체국이라네요 건물이 멋있다 :)
(조그마한 문은 청나라때 건립한 타이베이성 5개 문 중 유일하게 보존 된 베이먼문)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시먼딩거리로 나와서 곱창국수 도전
은근 줄이기네요 역시 인기만점 길거리 음식
양념 안 넣은거 넣은거 둘다 먹어봤는데
갠적으로는 양념 한 숟갈씩 넣은게 훨씬 맛있음
둘이서 곱창국수 큰걸로 나눠 먹고 후식 딸기 탕후루ㅋㅋㅋ
너무 잘먹나...
너무 걸어서 발이 아프기 때문에 발마사지까지 조져줍니다
호강한다
마사지 받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우니까
편의점에서 맥주타임 😎
대만 편의점 너무 예쁜거 아니니........
3일차 대만여행 끄읕~
다음 포스팅은 대만여행 4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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