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안가리는 여행/해외 여행 떠나자

대만 3박 4일 자유여행 (1편)_공항 환전/이지카드 구매/대만공항철도/용허또우장/시먼 펑다커피/시먼 스타벅스

레리유 2023. 5.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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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얼마 전 타이페이 자유여행 3박4일 휴가를 다녀와서
여행스토리 + 소소한 팁을 공유 하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여러분들 요번 6~7월에 비가 많이온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조금 이른 해외여행을 계획했답니다
5.10.~5.13 / 3박4일 간 대만여행!!!
사실 대만은 요번이 3번째 여행이에요
그런데... 대만 흐린걸로 유명하죠.. 맑은 대만을 기대하며..😂
 
우선 항공권 예약을 해야죠?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해 타이거에어 타이완 항공을 예약했습니다
항공권은 수하물 15kg 추가해서 왕복 약75만원에 결제!

새벽출발+새벽도착=죽음

네 보시다시피 미친일정이죠?
하지만 괜찮죠? 미래의 제가 알아서 할거니까요
 
숙소는 파파웨일이라는 시먼역 근처 가성비 호텔로 정했습니다ㅎㅎ
2017년에 묵은 적이 있어서 나쁘지 않아 예약했습니다

3박에 30만원에 결제 했습니다(예약전에 미리 알아봤을때는 24만원인가 그랬음 ㅠㅠ)
 
요로코롬 예약을 하고 여행 날만을 목빠지게 기다렸죠 ㅎㅎ
출국 비행시간이 새벽 2시반이기 때문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갈 계획!
장기주차장은 www.airport.kr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예약을 하거나
그냥 이용해도 됩니다! 예약은 3일 전까지만 가능해서 까먹었기 때문에 그냥 갑니다 ㅎㅎ

가운데에 통로가 있기 때문에 빨간 동그라미 부근에 주차하는게
빨리 들어갈 수 있어요(꿀팁인듯?)
아 참 장기주차는 하루 기준 9천원 😎
 
비행기 + 비행기표 요건 찍어야지

귀여운 우리의 여권케이스 ㅋㅋㅋㅋㅋ

역시 새벽 비행은 힘들어...
죽어있었더니 어느새 도착

대만아 오랜만이다 ㅎㅎ

대만 가까워서 좋긴 하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 도착!! ✈
 
타오위안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가는 통로에
24시간 환전소가 있어서 환전을 하고 갑니다
!! 주의 할 점!!
 공항 환전소는 수수료 30 대만달러가 듭니다!!

24시간 타오위안 공항환전소 쵝오

저는 가지고 있는 엔화가 있어서 6만엔 환전 😎
보통 이중환전을 해가시더라고요(원화>달러>대만달러)
 
환전도 완료했으니 이지카드를 구해하고 시먼역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17년도에 썼던 이지카드 하나만 찾아서.. 1개는 구매했습니다

공항에서 출구를 찾아 나와서 왼쪽으로 걷다보면 유심파는 곳에서 이지카드도 판매했어요!
이지카드는 100 대만 달러(약 4,300원)

ㅋㅋㅋㅋ잠만보 700

귀여운 포켓몬스터 잠만보로 결정 ㅋㅋㅋㅋㅋㅋ
 
이제 공항철도를 타러 이동합니다
혹시나  새벽일찍 도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타이페이 메인 역으로 가는 공항철도 5:59분이 첫차인데
5:45분까지 굳게 닫혀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본인 당황해서 왔다갔다함)

국적불문 다들 당황

45분에 열리자마자 우르르 들어갑니다 ㅋㅋ
가다보면 이지카드 충전기계 많으니까 천천히 가셔도 널널해요

지폐도 되지만 동전도 됩니다! 동전으로 충전해 본 적은 없음

 
5:59분에 칼같이 도착 후 칼같이 메인역으로 출발
타오위안~타이페이 메인 역까지 약 45분 소요

다행히 맑은 대만!!!!!!!!!!!!!!😍
날씨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메인 역 도착
택시타고 호텔 고고!
호텔에 도착 후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캐리어 맡기기!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7시네요..?
아침 먹으러 가봅시닼ㅋ
아침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대만 현지식
용허또우장!
(공갈빵? + 아주 살짝 단 두유)

아침으로는 부담없는 맛입니당

요렇게 찍어 먹기도 하더라고요 먹다 보니 은근 든든함
위치는 요기

엥 구글에는 오전 10시 영업이라고 써있는데요
저는 7시반에 먹었어요 가시는 분들 참고!
 
오늘 일정 중 가장 큰 일정은 예스폭지 투어!
여행계획 짤 때 예스진지를 알아보던 중 예스폭지라는 걸 알게되어
예약을 했습니다! (다음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
시먼역 3번출구에서 10시까지 미팅이라 시간이 조금 뜨기 때문에
 
약 68년 전통의 펑다커피 방문! ☕
밥먹고 나서는 역시 크으피

영업시간은 오전8시~오후10시
아침에는 사람이 조금 덜한데 오후에는 명성에 걸맞게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메뉴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ㅠ

저희는 타이완커피 1, 프레시 오렌지 주스 1 시켰습니다 (330 대만달러)
생각보다 비싸다 ㅎㅎ 그래도 전통있는 곳이니 :)

프레시 오렌지 주스는 다르긴 하네요 완전 과즙 짱 ㅋㅋㅋ

커피가 엄청 세니 조심하세요 ㅋㅋㅋ 맛은 있음
분위기 좋은 펑다커피 바에서 먹었음

커피내리는거 낭만 짱

바에 앉아있느니까 제조 과정을 볼 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 마셔갈 쯤에 먼가 종업원분께서 치우시려고 그러는것 같아
오래있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시간 때울 겸 스타벅스 감.. 이중지출이라니..
가는 와중에 거리 예뻐서 찰칵 📸

대만느낌 가득한 거리 ㅠㅠ 예쁘다
드디어 맑은 날의 홍러우

스벅 도착 후 음료 수령 영어 힘들어 ㅜㅜ 영어공부 좀 할 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스벅에서 9:45분까지 대기 후 
시먼역 3번출구로 이동!
예약했던 예스폭지 가이드님 미팅 성공~
 
다음 편에 예스폭지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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