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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랍스터 무제한 씨푸드뷔페 가격/이용후기/주차

레리유 2021. 4.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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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생신을 맞아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에 다녀왔어요

바이킹스워프는 랍스터가 무제한인

씨푸드뷔페입니다!

 

*(날짜 4/3) 5인 이상이었고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했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구요!!

이용가격은 성인 1인 100달러,

어린이(36개월~만 12세)는 50달러에요

 

북미에서 랍스터를 직접 수입해서

달러를 받는다고 하네요

 

주말이랑 금요일 디너는 식사시간이

1,2부로 나뉘어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은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해요

 

주차는 <코엑스 동문주차장>을 찍고 가시고

지하 2층에 대야 쉽게 찾아갈 수 있다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정말 금방 찾아올 수 있었어요~

주차비는 3시간 무료입니다

 

표지판에도 쓰여있고 이렇게 화살표로도

안내가 되어있어서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화살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당

바이킹스워프에 도착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귀여운(?) 랍스터모형ㅎㅎㅎ

대기용 벤치들에 랍스터가 함께해요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했어요

 

랍스터가 가운데 앉아야 거리두기가 될텐데요

ㅋㅋㅋ

저희는 주말 점심 1부를 이용했는데

식사시간은 11시30분~13시20분 이에요

11시20분부터 입구 앞에 줄을 서서

코로나 관련 입장준비를 먼저 해요

예약 안내 링크에서

미리 고지를 해준대로

개인 별로 QR코드 인증을 하고

덴탈마스크를 지급해줍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지급받은 마스크로 바꿔 착용하라는 안내

외부감염을 막으려는 노력의 일환같습니다

 

KF마스크를 쓰고 갔는데

덴탈로 바꾸는 게 더 찜찜하다고 생각했는데

착용감이 짱짱해서 비말차단이 잘 되더라구요

소독액을 분사하는 게이트를 통과하고

손도 깨끗하게 씻고 들어갑니다!

 

이후에 테이블로 안내해주시는데

테이블번호를 기억해두세용

자리를 안내받고, 랍스터 코너를 구경하는데

직원분께서 갑자기 몇분이시냐고 여쭤보셨어요

그래서 5명이다 말씀드렸더니

금방 엄청 큰 랍스터찜을 가져다주셨어요

 

작은 랍스터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데

큰 사이즈는 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자리안내를 받자마자 인원수대로

주시는 것 같았어요

사이즈가 워낙 크거든요, 다양한 음식을 원하시면

인원수보다 적게 말씀하시길 권해드려요

접시가 작은 게 아니고

랍스터가 큰거에요!

저희 엄마가 받으신 건데 이게 젤 커서

생일 주인공 느낌 뿜뿜났어요~

큰 건 진짜 엄청엄청 크더라구요ㅎㅎ

제가 먹은 (큰)랍스터에요

위에 사진보단 작지만 그래도 크죠?

접시가 일반 뷔페접시크기정도로

절대 작은 접시가 아니에요

완전 땡글땡글 꽉차있던 살!

랍스터는 식으면 질겨지기때문에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게 좋대요!

근데 저는 먹는 게 워낙 느리거든요

그래서 살점 덜어놓고, 다른 것도 먹으면서

천천히 먹었는데 저는

심하게 질기단 느낌은 못 받았어요~

 

랍스터는 처음 먹어본 건데

킹크랩이랑 비슷한 맛이 난다고 생각했어요!

칠리소스랑 찍어 먹어도 맛있고

은색 소스통에 있는 게 기름인지 버터인지

고소한 맛이었는데 그거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워낙 사이즈가 커서 이것만 먹어도

뽕 뽑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랍스터는 나오자마자 드시는 게 좋다그래서

랍스터 먼저 보여드렸구요!! 뷔페도 둘러보시죠

랍스터랑 해산물들! 싱싱해 보여요

작은 랍스터는 원하시는 만큼

무제한으로 제공돼요!

여긴 찜코너이고, 구이 코너에서

구운 랍스터도 주문하실 수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랍스터랑 해산물은

테이블 번호를 말씀하시고 주문하시면

자리로 가져다주셔요~

해산물이 진짜 싱싱하더라구요!

회랑 초밥 코너에서는

원하는 생선이랑 초밥을 말씀드리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시간은 좀 오래걸려요

찜종류도 있었는데

역시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준비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대부분 직접 담아가지 않고

직원분이 담아주시는 시스템이었어요

 

식사 시간이 1시간50분 제한이었는데

음식을 담아오는 게

좀 오래걸린다는 인상은 받았어요ㅠ

구이코너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세요

구운 랍스터, 새우, 왕갈비, 수비드 스테이크

이 중 왕갈비가 찐맛있었어요!

 

칠리크랩, 새우, 감자, 스프 등

뷔페 메뉴도 있는데

역시 직원분께 말씀드려야 담아주신대요

전 랍스터랑 회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가까이 가보지도 않았네요ㅋㅋ

 

샐러드, 햄 종류, 피클 코너도 있었구요

 

바이킹스워프에서 인상적이었던 게 

한 가지 더 있었어요

바로 디저트입니다~~

G.FASSI 젤라또!

역시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주세요

반반으로도 가능해요!!ㅎㅎ

노아베이커리의 케이크

(초코무스 대박)

폴바셋의 커피까지~(아메리카노/라떼)

차도 있는데, TWG래요

그리고 과일도~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준비해주신대요ㅎㅎ

망고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간 날은

망고가 안 좋은 날이었나봐요

아쉽게도 좀 시큼했어요

오렌지 착즙기도 있었는데

요즘 오렌지가 진짜 달잖아요~

갓 짠 오렌지주스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바이킹스워프, 랍스터는 처음이었는데

큰 랍스터는 인원수대로 받으면

약간 부담스러운 것 같았고!

랍스터는 살도 통통하고 맛있었어요

 

뷔페종류는 다양하진 않은 것 같았고

코로나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직원분들께 음식을 받아야 하는 게

좀 오래걸려서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었어요

 

막판 20분동안 먹은 디저트는

아주 만족스웠습니당!


사진 되게 많이 찍어왔는데

용량문제로 다 올리질 못했네요ㅠㅠ

정신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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