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는 길은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평소라면 비몽사몽할 시간에도 눈 초롱초롱하게 바깥풍경을 감상하게되네요 제가 살고있는 남양주에서 담양까지는 약 330km를 이동해야했어요 장거리 운전에는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휴게소!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도 가고 찌뿌둥한 몸도 풀어주고요 제일 중요한 건(?) 휴게소 음식을 섭취하는 것ㅎ 여산 휴게소에는 아주 유명한 메뉴가 있대요 바로 여산양파제육불고기인데... 안타깝게도 메뉴 준비중이었어요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스낵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케네디소시지와 토네이도핫도그 와 지금보니 햇살이 엄청났네요ㅋㅋ 이렇게만 먹으면 목이 막혀서 커피 한 잔도 샀는데 여산휴게소 카페 이름이 너무 예뻐요 커피 온전히, coffee on journey 여행이랑 커피를 예쁘고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