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주여행 때 한옥마을에서 정말 원없이 놀다 온 것 같은데요 저희가 한옥마을을 어떻게 즐겼는지 소소한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저녁에 도착한 전주 경기전 근처에 있던 숙소에서 나와 경기전 담장을 걸었어요 한옥 돌담은 언제나 옳은 것 같아요 은은한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아늑합니다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었어요 아직은 쌀쌀하지만 꽃을 보니 반가웠어요 한옥마을 거리입니다 금요일 저녁의 한옥마을은 한산한 편이었는데요 한산한 거리덕분에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저녁에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설렘을 주는 한옥거리였답니다 그렇게 걷던 도중 발견한..두둥 전동성당이 공사중이더군요!! 코로나로 인해서 신도가 아닌 분은 내부에 못 들어가게 하는 것 같긴했는데 그래도 전주 한옥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