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그랬는지 요며칠 모든 게 귀찮은거에요 심지어 밥 차려먹는 것조차요..ㅎㅎ 점심 뭐먹을까 하고 배민에 들어가서 평소 좋아하는 음식들을 봐도 땡기지가 않았어요 그러다 눈을 사로잡은 것.. 오호라 포케~ 왠지 건강해칠 거 같은 음식에 돈을 쓰는 게 아까웠던 건데 포케는 건강할 것 같은 걸...? 합리화가 가능한 음식이네여ㅎㅎ 배는 고파오고 밥차리기는 여전히 귀찮고 주문해부렀습니다ㅎㅎ 연어포케 10800원+배달팁 3000원 배달팁은 이제 포기할랍니다..ㅠ후 주문접수 후 50분정도 걸린다기에 점심시간이기도하고 일찍 올 기대를 안했는데 20분만에 도착한 따뜻한 도시락통! 밥이랑 국이 따끈해요ㅎㅎ 포케는 하와이음식인데 갖은 채소들을 깍둑 썰어서 날생선(회)이랑 양념이랑 버무려먹는 음식이에요 적어..